개인 프로젝트와 팀 프로젝트가 모두 끝난 상황에서, 취업 준비를 하느라고 aws를 제대로 들어가 보지 못하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들어가봤을때, 생각지도 않은 비용이 청구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.
메인 콘솔 페이지에서 비용 쪽을 확인해보면 항상 헷갈리고 뭔지 잘 모르겠는 부분이 ec2-other이다... 여러가지 잡다한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있다.. ec2에서 많은 서비스를 사용이 가능해서 그런가..
큰 금액은 아니지만.. 이유를 살펴보기로 했다 => 물론 돈이 나가는 문제들을 발견즉시 다 지워버려서 사진은 없지만 ㅋㅋㅋ...
각설하고 비용 관리 => 청구서 페이지로 들어오면 위 사진처럼 얼마가 나가고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고, 아래로 내려보면
서비스별로 자세하게 비용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다
이제 어디서 과금이 됐는지 살펴보자,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, 인스턴스는 물론이고, 로드밸런서, route 53 영역 등등 활성시에 돈이 나가는 부분들은 다 지웠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궁굼했다.
우선 ec2-other를 살펴보면
스냅샷에 대한 비용이 지불되고 있었다.
프로젝트를 진행할때, 백업/쉬운 서버 배포를 위해서 서버들을 ami이미지로 만들어놓고 사용했었는데, 그때 만들어진 스냅샷을 안지워서 생긴 비용이었다. => 확인해보니 역시 있었고, 지워줬음 사진은 없음 .. 이미 지워서 ㅎㅎ..
==> 스냅샷을 지울때, 일단 그 스냅샷을 사용하고 있는 ami이미지를 먼저 지워줘야 스냅샷의 삭제가 가능함
그리고 다른 비용으로는 데이터 전송 비용이 있었다
=> 프로젝트 이후에, 테스트 용으로 잠깐 사용했던 오하이오 리전에 대한 비용이 나온것이 있었다.
===> 이 부분에 대해서 원래는 크게 생각하지 않았었지만, 친구가 타 리전 서버 => 서울 리전으로 옮겼는데(스냅샷을 만들어서 복제하는 방법을 통해서 서버를 옮겼음 -> 진짜 클라우드 플랫폼을 쓰는 이유가 이런데에 있는 것 같다 ㅋㅋㅋㅋ 매번 새롭게 느낀다. ec2인스턴스뿐 아니라 rds같은 저장공간도 리전간에 옮기는 것이 가능하니.. ) 그때 비용이 발생한것을 보고 생각보다 비용이 쉽게 과금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음.
마지막으로는 secrets manager에서의 과금내용이었다.
이게 나올 부분이 뭐가 있을까... 하고 확인해보니, 프로젝트때 rds에 대한 보안을 위해서 보안암호를 발급받았던 것이 남아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. => 이 경우에는 바로 삭제되지는 않고 7 - 30일간의 유예 기간을 거친후에 삭제됨 => 나는 제일 빠른 7일로 설정하고 삭제를 진행함
스냅샷에 대해서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, 다른 부분들에 대해서는 더 알아가는 경험이 됐다 ㅎ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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